캐릭터산업 정보교류 확산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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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국여성캐릭터협회
- 조회
- 1,201회
- 작성일
- 20-12-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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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뮤지엄-한국여성캐릭터협회 업무협약 체결
재단법인 도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둘리뮤지엄이 캐릭터 산업 관련 정보교류 확산을 위해 한국여성캐릭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캐릭터 관련 산업에 연계된 강의와 세미나, 포럼 등에 나서게 된다. 또 IP 사업의 근간이 되는 캐릭터 창작 저변 확대의 장을 마련해 기획과 저작권, 홍보 마케팅 등에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계 여성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반인들의 참여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1983년부터 월간 만화책 보물섬에 연재된 김수정 작가의 ‘아기공룡 둘리’ 에서 둘리가 빙하를 타고 지구로 와 정착한 곳이 쌍문동이란 설정에 착안해 지난 2015년
7월 쌍문 동에 문을 연 둘리뮤지엄은 둘리와 친구들의 다양한 에피 소드를 오감을 통해 느끼도록 하고 이야기 속 가치와 의미를 전달한다. 올 하반기부터 둘리를 주제로 한 가족단위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감형 콘텐츠 상설 전시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여성캐릭터협회는 캐릭터·애니메이션산업계 여성 구성원들의 협력과 공동이익을 증진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김용현 도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캐릭터 관련 정보의 교류 기회를 넓히고 캐릭터산업계 여성 인력과 함께 상생을 도모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11월호
출처 :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