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캐릭터협회, 대외 협력 강화해 회원사 홍보·판로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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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캐릭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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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4-08-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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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캐릭터협회가 대외 협력을 한층 강화하면서 회원사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안세희 회장은 지난 1월 서울시 중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열린 신년 교류회에서 “올해부터 정책, 교육, 사업 등 분과별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 회원사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회원사들의 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협회는 4월 아티스트가 자신의 창작물을 학습 데이터로 제공하면, AI 이미지 생성에 활용된 정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플랫폼 ‘멜팅팟(Melting Pot) AI’ 를 운영하는 미러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사들의 IP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과 MOU를 체결해 라이선시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활발한 IP 이용을 당부한 데 이어 6월에는 광주에이스페어에서 파트너사 발굴과 신사업 방안 모색을 위한 회원사 공동관을 운영키로 광주디자인진흥원과 협약했다.
이와 함께 중앙대 LINC3.0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여성 기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시장 트렌드와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하반기에 국내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마켓에 잇달아 참가해 회원사들의 마케팅 지원사격에 나선다.
협회는 7월 캐릭터라이선싱페어를 비롯해 9월 광주에이스페어, 10월 서울팝업페스티벌&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에서 바이어와의 비즈매칭을 적극 추진해 회원사들의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안 회장은 “기업 회원과 작가 회원을 위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마케팅 활동도 지원하겠다” 며 “비즈니스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회원들의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캐릭터협회는 2020년 7월 설립되어 2024년 6월 현재 콘텐츠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기업인과 작가 등 회원사 53개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아이러브캐릭터 2024년 7월호(http://ilovecharacter.com/news/newsview.php?ncode=1065597778008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