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캐릭터협회, 대내외 교류 협력 강화로 회원 권익 증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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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캐릭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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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4-08-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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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캐릭터협회가 대내외 교류 협력을 강화하면서 회원사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는 7월 18일부터 나흘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라이선이페어2024에서 중앙대 LINC 3.0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캐릭터 IP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업하고 여성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협약에 참가한 회원사는 브랜드키퍼, 바이바이조, 성업플러스, 위저드팜, 해피오랜지월드, 티비미디어콘텐츠, 육공이마트, 오즈콘텐츠, 스타원엔터테인먼트, 아보프렌즈, 미야오타운, 캐릭터플랜 등12개사다.
안세희 회장은 “여성 기업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며 “중앙대 LINC 3.0 사업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여성 창업 생태계를 넓혀가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탁훈 중앙대LINC 3.0 크리에이터 유나이티드 ICC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협회는 협약식 후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 참여한 회원사 20여 곳을 대상으로 여성 기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손옥희 토이리베 대표, 곽순영 제이크로스 대표, 전혜영 우주랩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봉제 인형 제작실무, 3D 발포 전사지 활용 상품화 전략, 캐릭터 브랜딩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 현장에서 회원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포토부스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협회는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회원사들의 캐릭터 21종 중 원하는 캐릭터의 포토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용권을 주고, 촬영한 캐릭터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면 굿즈도 증정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콘텐츠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했다.
파주서 상반기 워크숍 개최
한편 협회는 지난 6월 2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파주시의 한 펜션에서 워크숍을 열어 하반기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회원사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라이선싱 계약할 때 유의해야 할 점(김현경 케이비젼 대표), 글로벌 SNS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윤혜지 작가),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프레젠테이션 성공하기(오주희 오즈콘텐츠 대표), 캐릭터 이모티콘 트렌드와 글로벌 플랫폼 합격 노하우(김용진 서울디지털대 교수)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렸으며 봉제류 전문 기업 고마저씨와 홀로그램 증지 전문 기업 오즈코리아가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피칭 코너도 마련했다.
출처: 아이러브캐릭터 2024년 8월호(http://ilovecharacter.com/news/newsview.php?ncode=106559865665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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